"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10, 37)
아름다운
계절의
생생한
향기이며
넘치는
빛깔이다.
가진 것이
너무 많은
우리들 삶이다.
가난의 실천이
곧 복음의
실천이다.
가장 간절한
가난이
가장 행복한
은총이 되었다.
성 프란치스코의
맑은 가난이
세상을 치유한다.
맑은 가난으로
하느님을
찬미한다.
하늘 나라의
문을 여는
가난이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을
만나는
가난이다.
가난은
하느님과
함께 사는
최고의
기쁨이다.
자아에서
빠져나오는
가난은
서로를 살린다.
맑은 가난은
사랑이며
용서이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가난한 마음이
잘 가르쳐주고 있다.
하느님을 위한
가난이다.
복음의 요약은
가난한 마음이다.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는
간절한 가난
간절한 사랑이
있다.
사람의
맑은 가난이
풍요롭게하시는
하느님을
향한다.
가난이
만들어가는
감사의
눈물이다.
가난하기에
숨길 것 없는
우리들
기도이다.
있음과
없음 사이에서
서로를 구원하는
가난한 십자가가
있다.
가장
가난한
십자가가
가장 풍요로운
사랑이 되었다.
모든 것을
여는 가난의
신비이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온전한
가난으로
가장 충만한
사랑의 신비를
만났다.
생생한
만남의
정수(精髓)이다.
가난의 신비는
참된 만남의
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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