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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26 조회수 : 813
09.26.연중 제26주일."막지 마라."(마르 9, 39) 
 
아무도
말하여 주지
않던 말씀을
우리들에게
들려주신다. 
 
죄가 있기에
용서가 있고
죄가 있기에
회개가 있다. 
 
끊어내야
할 것이 
참 많은
우리들 
삶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묻지 않으시고 
 
다만 죄를
잘라내라고
말씀하신다. 
 
죄에서
벗어나는 길은
은총과 
결단의 새로운
삶이다. 
 
막을 수 없는
결단과 
실천의 
변화된 삶이
우리들
복음이다. 
 
잘라 내고
빼어 
던져 버리는 
결단과 실천의 
삶이 회개이다. 
 
진리에
눈을 뜨는
회개이다. 
 
막을 수 없는
진리의 힘찬
결심이
시작되었다. 
 
진리 안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들 삶이다. 
 
진리를 만나는
은총은 우리
삶에서
시작한다. 
 
참된
진리는
구원을
얻게한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기쁘게
걸어가신다. 
 
버리지 
않고서는
새로울 수
없고 
 
잘라내지
않고서는
나갈 수 없다. 
 
버려야 할 것은
악습이며
맞이해야 할 것은
우리의 
주님이다. 
 
주님의 사랑은
막을 수 없으며 
 
참된 믿음은
회개를 미루지
않는다. 
 
구원을
막을 수 없다. 
 
구원의
기쁜 주일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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