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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9-01 조회수 : 1022

기쁨과 슬픔이
어우러지는
우리들 삶이다. 
 
어우러지기에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이며
새로운 첫날의
시작이다. 
 
하느님께서
주신 오늘이다. 
 
기쁜 소식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오늘이다. 
 
주님께서
복음의 씨앗을
먼저 뿌리시고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어들이신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쁘게
봉사하신다. 
 
기쁘게
봉사하시는
오늘을 만난다. 
 
만남과 봉사는
예수님의
빛나는
일상이다. 
 
예수님께서는
있어야 할 자리
가셔야 할 자리와
하셔야 할 일들을
너무나 잘 아신다. 
 
버림받은
우리들
삶속으로
들어오신다. 
 
우리의
마음을
읽어주신다. 
 
우리를
기쁘게
위할 줄
아시는
주님이시다. 
 
가까운 이웃이
되시어 마음을
나누시고 지혜를
나누어 주신다. 
 
나눔이
참된
복음이다. 
 
아픈 현실을
함께 나누시며
견디어주신다. 
 
함께하시는
복음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진리가 있음을
깨닫게된다. 
 
어우러지는 것이
우리들 삶이고
참된 기쁨이다. 
 
우리들또한
누군가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마음이길
기도드린다. 
 
우리의
만남은
어떠한가? 
 
만남은
복음이 되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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