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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3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8-30 조회수 : 1107

막아 설 수
없는 계절의
흐름이다. 
 
말씀은
순리이다. 
 
그 누구도
말씀을
역행할 수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어야 할
말씀이다. 
 
말씀이
우리의
감춰진
선입견을
읽어준다. 
 
말씀도
진리도
고향에서만은
환영을 받지
못한다. 
 
환영을
받지 못해도
오늘 하루는 
 
말씀이 있기에
생명의
말씀으로
소중하다. 
 
선입견에
휘둘리지
않으시는 
 
말씀의
주님이시다. 
 
말씀은 언제나
말씀의 발자취를
남긴다. 
 
말씀의 발자취는
이해와 긍정의
발자취이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말씀이
선입견으로
가득한 이곳을
비추며
찾아왔다. 
 
나의 뜻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순간 복음이
되었다. 
 
말씀으로
이끌어가시고
말씀으로
완성하시는
말씀의 오늘이다. 
 
우리자신이
말씀으로
먼저 맑아져야 할
오늘 하루이다. 
 
대자연은
스스로
그 길을
걸어간다. 
 
계절과
계절 사이 
 
사람과
마음 사이에
완성하시는
말씀이 있다. 
 
말씀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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