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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7-23 조회수 : 1762

삶의 방향도
열매를 맺는
열매의 길도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말씀을
듣는 것과
말씀을
깨닫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
제대로
감사할 수 있다. 
 
말씀을
듣는 것과
깨달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경청을
거부하는 것은
깨달음을
거부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듯
자신의 뜻을
주님께
내려놓는 것이
참된 깨달음이다. 
 
내려놓기에
주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내려놓기에
내것이 아닌
삶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내려놓는 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내려놓아야
제대로
실천할 수 있다. 
 
내려놓음의
열매이다. 
 
먼저 예수님께서
당신의 뜻을
내려놓으신다. 
 
우리의
믿음이란
말씀을 듣고
말씀을 깨닫는
내려놓음의
벅찬 여정이다. 
 
씨앗과
열매는
내려놓음의
여정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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