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향도
열매를 맺는
열매의 길도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말씀을
듣는 것과
말씀을
깨닫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
제대로
감사할 수 있다.
말씀을
듣는 것과
깨달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경청을
거부하는 것은
깨달음을
거부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듯
자신의 뜻을
주님께
내려놓는 것이
참된 깨달음이다.
내려놓기에
주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내려놓기에
내것이 아닌
삶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내려놓는 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내려놓아야
제대로
실천할 수 있다.
내려놓음의
열매이다.
먼저 예수님께서
당신의 뜻을
내려놓으신다.
우리의
믿음이란
말씀을 듣고
말씀을 깨닫는
내려놓음의
벅찬 여정이다.
씨앗과
열매는
내려놓음의
여정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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