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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3-02 조회수 : 290

3월 2일 토요일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마르 10, 15) 
 
어린이에겐
오늘이 중요합니다. 
 
어린이는 오늘도
즐겁게 꿈을 꿉니다. 
 
자유롭게
이쪽과 저쪽을
드나듭니다. 
 
존재하는
하나하나가 너무
궁금합니다. 
 
하나하나가 
중요하듯 물음을
던집니다. 
 
어린이는 기쁘게
놀 줄 압니다.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압니다. 
 
어린이는 집으로 
돌아갈 줄을
압니다. 
 
어린이는 
그냥 좋아하고
그냥 사랑합니다. 
 
어린이는
안길줄 압니다. 
 
어린이는 오늘의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습니다. 
 
어린이와 같이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하느님 나라입니다. 
 
사랑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맑은 날 되십시오. 
 
어린이와 예수님의
관계안에서 맑은
하느님 나라를
보게됩니다. 
 
어린이의 믿음으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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