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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1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3-01 조회수 : 315

'사랑의 신비는 부부의 결합일때 가능' 
 
마르코 10장 1~12 
 
예수님께서 부부의 결합은 그 어떤 것으로든 갈라 놓아서는 안된다고 하십니다 
 
결혼 생활하며 한 눈을 판다거나 욕망의 이끌림대로 분별없이 산다면 순간의 짜릿함은 있겠지만 가정 공동체는 파탄에 이릅니다. 
 
이혼하면 되지, 더 이상은 못 살겠다는 말이 나오고 자녀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부모는깊이 반성해야 합니다ㆍ자식이 무슨 죄가 ‥ 
 
상처받고 아프지만 자식을 생각해서 ~ 
배우자가 뉘우치고 받아 달라고 할때 ~ 
참 힘들겠지만 품고 간다면 평화의 복이 찾아들게 될 것입니다ㆍ이와같이 어려움을 견뎌내는 부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부들이여~ 좋은 친구같이, 때로는 조언자로 때로는 안내자가 되어 서로를 감싸고 함께 걷는 동반자입니다.
그 끈을 놓지 마십시오.
유혹은 로맨스가 되어 불륜의 늪으로 데려갑니다
사랑의 신비는 부부의 결합일때 가능합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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