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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2-21 조회수 : 309
2월 21일 목요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마르 8, 29)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봄기운이
전해져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생명을 거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우리자신을
사랑하게 하시는
사랑과 용서
구원의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고난의 여정으로
우리의 시간을
살아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십자가로 우리를
사람이 되게 하시고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탄생의 주님이십니다. 
 
삶의 이유를
가르쳐주시는 진정한
스승님이십니다. 
 
거부할 수 없는
십자가의
스승이십니다.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할 수 없는
진정한 자유를
보여주시는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하느님 나라와
하느님의 일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실천과 실행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을 뜨겁게
살게하시는 현존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도 지친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고
쓰러진 우리 삶을
일으켜 세우시는
삶의 구원자십니다. 
 
삶의 부서짐또한
은총이 되게하시고
십자가의 고통또한
신비가 되게하시는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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