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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2-17 조회수 : 281

2월 17일 연중 제6주일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루카 6, 20) 
 
우리 마음이
하느님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텅비어 있는 
가난한 마음에
하느님을 담는 것이
행복입니다. 
 
하느님 안에서는
존재자체만으로
우리는 행복합니다. 
 
하느님 안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참된 행복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행복은
지극히 관계적인
행복입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가 행복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인지를 우리들에게
잘 가르쳐주십니다. 
 
하느님 안에서
받아들임이 참된
행복입니다. 
 
자신이 만든
자신의 뜻을
내려놓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가난함도 굶주림도
울음도 미움받음도
추방도 모욕도 중상도
예수님께서 겪으신
행복의 여정이었습니다. 
 
행복은 예수님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은 행복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하느님 안에서
의미를 찾고
하느님 안에서
사는 모든 이들은
행복합니다. 
 
나의 뜻을 내려놓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진정 행복합니다. 
 
하느님 나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진정한 하나가 
될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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