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금요일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마르 7, 37)
소통할 줄 모르는
우리를 소통으로
치유하여 주십니다.
건강한 삶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됩니다.
건강한 삶이란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
하느님 말씀을
제대로 알아 듣고
제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인격이란
이와같이
자유롭게 소통되는
인격의 순간순간입니다.
하느님을 향한
입과 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혀와 귀를
열게 하는 것은
주님의 진실된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답답한 우리 삶을
소통되는
건강한 삶으로
바꾸어놓습니다.
모든 소통의 방항에는
주님이 계십니다.
열리지 않는 우리를
열게하시는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열려라!"(마르 7, 34)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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