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월요일(세계 병자의 날)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마르 6, 56)
시작도 마침도
절박함으로
이루어집니다.
절박함 속에서
봄꽃이 피어납니다.
절박함으로
손을 내밀고
절박함으로
손을 대어야 할
절박한 때가 있습니다.
절박한 때가
우리의 믿음을
깨어나게합니다
절박함으로
다시 열리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절박함입니다.
절박함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마다의 십자가도
절박함입니다.
아플수록
절박해집니다.
절박함이 있기에
우리의 믿음은
부패되지 않습니다.
간절하게
치유를 갈망하는
아프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을 향해
가게 만드는
우리의 절박함입니다.
절박함과 구원은
사람과 주님의
마음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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