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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9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2-09 조회수 : 312

'건강과 선행 나눔' 
 
마르코 6장 30~34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이 가엾어서 뭐라도 더 해주시고, 제자들에게는 일한 후 외딴곳으로 가서 쉬는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십니다. 
 
아무리 건강해도 지속적으로 달리다보면 숨이 차오르니 멈춰서 쉬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십년전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검사후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수녀님 심장은 마티즈인데 그렌져같이 달리다 과부하가 걸렸다고‥  ~^^
이 표현이 마음이 팍 와 닿았습니다. 
 
저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 호흡과 발걸음을 천천히, 가볍게, 부드럽게 하는것부터 시작했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멈추고 만다는것도 알게 되었지요.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게 무엇일까요?
첫째, 건강하게 주님의 뜻 이어가기
둘째, 선행과 나눔 실천하기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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