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2월 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2-09 조회수 : 288

2월 9일 토요일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마르 6, 34)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연민은 
진정한 믿음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하느님을 
찾게 만듭니다. 
 
연민은 우리를
사랑할 사람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모두는
하느님께서
아끼시는 하느님의
사람들입니다. 
 
서로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첫발걸음은
바로 연민입니다. 
 
연민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함께 살아갈 사람으로
보게됩니다.  
 
생명에 필요한 것은
연민입니다. 
 
연민의 마음이
우리의 이기심을
씻어줍니다. 
 
약점과 아픔을 
다시 건강하게
하는 것또한
연민입니다. 
 
예수님의 연민에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생명의 길을
만나시길 기도드립니다. 
 
연민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성숙된 믿음임을
진실로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