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자안에 계신 예수님'
마르코 16장 15~18
예수님께서 제자로 삼은 이들을 온 세상에 파견하시며 병자치유와 마귀쫓는 권한을 주십니다.
온 세상이라는 말은 누구도 제외됨 없이 모두 구원에로 초대 받았음을 뜻합니다.
어느날 한 자매님이 남편때문에 더 이상 살 수가 없다고 ‥ ‥
마귀가 씌였는지 성당 가려고만 하면 도끼눈을 뜨고 해방놓고, 성당가면 쌀이 나오냐, 돈이 나오냐부터 시작해서 저녁에 술 먹고 들어와서 새벽까지 괴롭힘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박해할때 그 사람만이 아니라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을 박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참다 참다 안되면 예수님께서 직접 치십니다.
바오로 사도의 눈을 멀게 하신 그날처럼 ‥ ‥
우리는 기억하고 바라볼 수 있어야합니다.
그 사람 형상안에 계신 예수님의 현존을!
빛을 거부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자신의 어둠에 익숙해져 빛으로 나가는것을 두려워하고 저항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빛가운데 살기를 갈망하는 약한 인간입니다.
'박해자는 사랑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사람'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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