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권한'
 
마르코 2장 1~12 
 
죄 사하는 권한을 받은 예수님께서는 오늘 병자를 치유하실때 보다 쉬운 방법을 제시하십니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잃었던 아들이 돌아왔을때 따져 묻지 않고 와락 껴안는 것으로 다 풀어주는 것처럼 ‥ 
 
권한을 받은 사람은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당면성을 지니고 있기에 때때로 행하는 일에 있어 잘 되지 않더라도 결코 낙심하지 않으며 단계와 과정을 통해 한명의 낙오자도 생기지 않게 합니다. 
 
일상에서 찾아보면 내가 쓸수 있는 권한은 많죠
치아를 닦을때, 샤워할때, 먹을때 ‥
주체가 되어 좌지우지할 수 있는게 너무나 많으니 모든게 어떤 마음으로 다루느냐 ~ 
 
'권한은 지혜가 담긴 제시로 사람을 살립니다'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