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의사'
마르코 1장 29~39
예수님께서 복음 선포하신 모습을 보면
병자들을 고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해가 지면 외딴곳으로 가서 기도하시며
다시 힘을 얻어 병자들을 고치는 일에 힘쓰셨죠ㆍ
예수님의 손길이 닿는 순간, 갖가지 질병에
신음하던 사람들이 치유되어 춤을 춥니다ㆍ
예수님은 사람을 살리는 진정한 의사입니다ㆍ
지금 세상은 돈이 있으면 생명도 연장하고
최고의 의료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요지경ㆍ
그래서 돈돈 ~ 하지요ㆍ하지만 ~
가만히 현상을 들여다보면 열심히 일해서
병원에 다 갖다주는것 같습니다ㆍ
1년내 땀흘려 일한 농부들이 병원에 가면
대부분 의사들이 CT, MRI 찍어봐야 안다고 ‥
환자와의 만남은 고작 2~3분이고 사진찍어
이상없으면 약 처방으로 할 일 끝!
예수님, 당신 손길로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의사들에게는 치유의 능력을 주시고 무늬만
의사인 이들에게는 회개의 마음주소서!
'진정한 의사는 내 안에 계십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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