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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3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13 조회수 : 300

'세례의 은총' 
 
루카 3장 15~16, 21~22 
 
한 처음 말씀이 빛이 되어 오셨고 그 빛은 우리를 어둠에서 구해내시려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세례를 받으십니다. 
 
저는 태어난지 15일만에 세례를 받아서 다시 태어나는 기쁨이 어떤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례를 통해 빛을 받았고 하느님의 자녀로 등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죄 없으신 분이 우리를 깨끗이 하시고자 물로 세례를 받으시니 예수님을 향해 들려온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라는 말씀을 우리도 들을 수 있도록 살아갑시다. 
 
당신의 세례명은 무엇입니까? 
그 이름은 죄를 씻고 다시 태어난 새로운 이름이며 하늘의 이름입니다.
세속의 이름보다 서로의 세례명을 불러주어 세례때의 은총이 지속되도록 도와줍시다. 
 
'하느님의 자녀는 빛이 납니다'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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