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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2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12 조회수 : 296

'뭣이 중헌디'


요한 3장 22~30


요한은 감옥에 갇히기 전까지

회개를 외치며 많은이들에게 세례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예수님도 공생활을

시작하시며  세례를 베풀고 있었습니다ㆍ

이 모습을 보고 서로 말다툼을 벌입니다ㆍ

자신이 본것과 아는것이 진짜라는 것이죠ㆍ


된장찌게를 맛있게 끓이려면 어떻게? 

대파, 두부는 꼭! ~ 설탕도 넣어야지 ‥ ‥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본질이 달라지는것처럼

핏대를 올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ㆍ


말다툼하던 이들이 진의를 가리려 

요한을 찾아왔을때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ㆍ

'그분은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한다'

뜻을 실천하는게 중요하지 누구보다 내가

인정받거나 출세하는게 뭐 그리 중요합니까?


'말다툼은 본질을 잃고 헤매는 소리일뿐'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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