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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8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08 조회수 : 401

'줄 수 있어 기뻐요' 
 
마르코 6장 34~44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수많은 군중이 모여왔는데 ~ 예수님은 그들의 모습이 목자 없는 양들같이 힘없고 지쳐보여 주린배까지 채워주고 싶어하십니다. 
 
제자들은 난감하기 짝이 없는 상태지요.
장정만도 오천명이 넘는 상태인데 저희보고 가서 빵을 사오라는 말씀입니까?
예수님은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가진것이 얼마나 되는지 달라는 거라고 하십니다. 
 
고작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
말도 안되는 소리 맞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콩알만큼 나눠주신것도 아니고 모두를 배불리 먹이고도 남은 조각을 모으니 광주리에 가득차게 하셨지요. 
 
예수님은 우리의 내어놓는 마음을 축복하시어 수천 수만배 풍성하게 하시는 능력자시니 망설이지 말고 있는거 내 놓으면 됩니다. 
 
'줄 수 있어 기뻐요'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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