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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7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07 조회수 : 317

'빛나는 손과 발' 
 
마태오 4장 12~17,23~25 
 
요한이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은 본격적으로 하늘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십니다.
어두운 곳에 빛을 주는 손과 발이 되십니다ㆍ 
 
예수님 눈에 띄어 다급하게 빛을 줄 대상은 병들어 신음하고 찟기고 상처받은 이들이며 고통받는 이들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는 사람은 빛속에 살고 있다는것을 꼭 기억하며 지켜가십시오.
자칫 투덜거리다 어두움으로 빠져들어 예수님이 찾을때 꽈베기처럼 꼬여있지 말고! 
 
자신이 영적으로나 심신이 움직일 수 있다면 예수님의 시중을 드는 천사로 살아야지 고통을 부러워하면 영적으로 퇴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쁘신데 손과 발이 되어줄 사람? 
 
'제 손과 발이 필요한 곳에 기꺼이 쓰이길'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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