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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4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04 조회수 : 264

'내 안에 사는 이'

요한 1장 35~42

요한은 지나가는 예수님을 보고 사람들에게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하며
참다운 스승인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사람들과 예수님 사이에 다리역할을 합니다ㆍ

눈여겨 보시던 예수님은 와서 보라는 말로
초대하시고 찾아온 이들을 제자로 삼으십니다ㆍ
장차 좋은 제목이 될 것을 알아보신 것이죠ㆍ

사제가 되겠다! 수녀가 되겠다!
손 드는 사람 누구? 누구를 추천하실래요?
디지털을 멈추고 아날로그를 살아내야하는
극기의 삶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도망치기도
하고 잘 걷다가도 세상의 좋은것에 맛들여
예수님을 버리거나 발을 걸쳐놓고 대충대충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ㆍ

예수님 따르면 뭐 좋은게 있겠지?
아니요~ 인내와 고통의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며 자신이 정화되고 성화될때
영광의 다리에 다다르게 됩니다ㆍ그러니,
내 안에 사는 예수라는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점검하고 유지하는게 필요하겠죠 ~~~^-^


'내 안에 사는 이 그 이름 예수'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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