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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03 조회수 : 322

1월 3일 목요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요한 1, 29) 
 
바라보아야
함께 할 수 있고
바라보아야
함께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어린양은 
우리를 하느님께로
나아가게 합니다. 
 
길 잃은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입니다. 
 
하느님의 어린양을
바라봅니다. 
 
잃어야 
다시 찾게되고
잃어야
다시 보게되는
소중한 관계입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어린양은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 죄를 없애시며
우리 죄를 대신
기워갚습니다. 
 
어린양을 통해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어린양은
우리 영혼을
씻어주십니다. 
 
하느님의 어린양께로
모든 길들이 모여들듯
모든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하느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우리 안에 모시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임을 압니다. 
 
함께 하시기 위해
하느님의 어린 양이
오셨습니다. 
 
하느님의 어린 양이
우리를 깨끗이 하십니다. 
 
하느님의 어린 양처럼
이 모든 것을 맡깁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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