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17장 10~13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이미 오셨고
지금 함께 하시며 장차 오실 분입니다ㆍ
이미, 지금, 내일의 시간성은
이미 본것, 지금 보는 것, 내일에 볼것입니다ㆍ
플라톤은 이데아 사상을 말하며
현실은 그림자에 불과하다 했지만 40년동안
그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것은
가능태와 현실태에 놓인 얼음, 물, 수증기와
같아서 이를 변하게 하는 그 무엇이 있는데
그것은 스스로 완전히 있으며 있는것을
있도록하는 제1원인인 신이 존재한다고 밝혔죠ㆍ
토마스는 창조론에서 제 1원인은 창조주이며
인간은 창조주의 모상이기에 자기 본성을
초월하여 살아야하고 하느님을 마주 뵙게
될때 참된 행복에 이른다고 하였습니다ㆍ
수많은 사상가들이 존재를 증명하려하고
갖은 노력을 해온 덕에 우리가 하느님를
닮았고 그 존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지만 확실히 이거다~ 라는
정답은 없고 신이 보여주신 만큼 아는것 뿐!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어찌 완벽하신 분을
온전히 증명해 낼 수 있겠습니까?
전부를 알고자 한다면 일부를 살아야하고
그 일부가 자기 몫을 한다면 전부를 알아가는
신비를 살게 됩니다ㆍ 왜? 어떻게?
우리는 자유, 권리, 이성을 받았으니까요ㆍ
일부인 제가, 일부인 당신이 있습니다
온전히 온 맘다해 산다면 우리는 그분을
알게 되고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ㆍ
제멋대로 대하고 제멋대로 사는 것은 그만!
제대로 대하고 제대로 살면 알게 되지~^^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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