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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1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13 조회수 : 264

12월 13일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마태 11, 12) 
 
조금씩 밝아오는
하늘 나라의 
빛입니다. 
 
하늘 나라의 빛은
폭행을 당해도
하늘 나라의 기쁨을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성녀 루치아는
하느님을 향한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부었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빛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그 누구도 더럽힐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우리또한 하느님을
사랑한 시간입니다. 
 
사랑이 사랑을
만나는 빛의 
성탄이 됩니다. 
 
사랑 없이
빛이 될 수 없고
사랑 없이
주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빛을 만드신 분께서
다시 빛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빛을 기쁘게
맞아들이는
기쁨의 대림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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