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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8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08 조회수 : 464

루카 1장 26~38


두려워하지마라 마리아야 ~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아기를 잉태하게 된 놀라운 신비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헤아리기 어려울때

하느님은 우리가 알아듣게 기적을 보이십니다ㆍ


마리아의 잉태를 두고 수많은 소문과

이단들의 그릇된 가르침들이 판을 칠때, 

루르드에서 소녀 벨라뎃다에게 나타난

여인은 '나는 원죄없이 잉태된 자' 라하여

혼돈의 시기에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셨죠ㆍ


나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부모님이 하느님의 총애를 받아서 

나! 라는 생명을 잉태하고 세상의 빛을

보게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ㆍ


있음으로 존재하는 당신은 빛입니다ㆍ

이미 세상 창조이전에 계획하신 뜻이

지금 바로 여기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ㆍ


시끄럽고 혼란스러울때 성모 마리아처럼

두손을 모으고 곰곰히 그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 청하면 ~ 

어떤 방법으로든지 알게 해주십니다ㆍ


오늘, 예수성심시녀회 종신서약을 합니다ㆍ

9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을 닦아온

수녀들이 죽는날까지 님을 닮은 모습으로

빛의 역할을 다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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