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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7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07 조회수 : 413

마태오 9장 27~31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눈먼 두 사람이 예수님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하니 ~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확인하십니다ㆍ

저는 오래전부터 눈썹이 눈을 찌르는
고통이 있어서 수시로 눈썹을 빼야했죠ㆍ
병원에서 쌍커풀 수술 밖에 없다고 ‥
그후로 삼십년의 세월을 버티다 얼마전
각막 손상까지 와서 수술대에 누웠는데,
세월속에 늘어진 피부가 쌍커풀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상태가 되었지요ㆍ감사 감사!

마음의 눈, 영적인 눈이 멀어있다면
얼마나 더 힘들고 고통스러울까요?
의사들이 '이것은 신의 영역입니다' 라며
겸손히 신의 손이 하시도록 맡기는 순간

믿음에 믿음이 더해지면
기쁨에 기쁨이 더해지고
기도에 기도가 더해지면
할 수 있다 가능하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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