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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5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0-25 조회수 : 330
루카 12장 49~53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평화를 지속적으로 주셔도 살기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분열을 일으키고 불을 지르러
왔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ㆍ

평화를 살고 싶다면, 우선!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를 버려야합니다ㆍ
'그릇된 상상과 의심'를 버려야합니다ㆍ
'내 생각과 판단'를 버려야합니다ㆍ

서로 깨지는 시간과 아픔을 허용하고
상대를 진심으로 안을때 내가 치유되고
평화가 그 안에서 미소 지을것입니다!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사랑이
당신안에 있으니 그 사랑의 힘으로
하늘을 날듯 유쾌하게 오늘을 시작해요ㆍ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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