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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0-21 조회수 : 314

10월 21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마태 28, 20) 
 
우리 삶의 현장에서
복음화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어려운 이들
소외된 이들의
손을 우리가
잡아주는 것입니다. 
 
현실안에서 
복음은 살아 
숨쉬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가 참으로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복음화는 봉사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봉사는 인내와
열정으로 
우리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쏟는 것입니다. 
 
우리의 따뜻한 봉사로
우리 시대의
인간성의 상실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복음화는 살아있는
우리의 삶으로
우리의 마음으로
나누어지고
실천되어야 합니다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민족들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존중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복음화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먼저 
복음화 되었는가를
묻게됩니다. 
 
복음화는 
혼자만의 하느님 나라가
아니라 우리모두의
하느님 나라가 되게하는
것입니다. 
 
하느님 모상대로
창조된 사람들을 위한
봉사가 바로 복음화이며
복음화를 위한 
가장 고귀한 실천이
전교입니다. 
 
민족들의 복음화는
따뜻한 우리의
마음과 손길에서
시작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함께 나누는 삶이
바로 복음화이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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