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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0-19 조회수 : 297

10월 19일 금요일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루카 12, 5) 
 
울긋불긋한 
단풍이 하루가 
다르게 번져갑니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으로
이미 우리는 충분합니다. 
 
살아가는 일이
하느님을 향한 감사이며
하느님을 향한 외경임을
배우게됩니다.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 뜨게 됩니다. 
 
무엇이 우리를
살게 하는지를
알게됩니다. 
 
하느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향한
두려움이 우리를
씻어주고 있습니다. 
 
마음이 맑아진 후에야
하늘을 보게됩니다. 
 
두려움이 진정한
감사로 변하게 됩니다. 
 
우리를 한 순간도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하느님 사랑이
우리를 여기에서
살게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모든 것을 넘어 
두려움까지도 넘어
우리 삶에 들어오셨습니다. 
 
하느님의 
소중한 이웃들이며
하느님의 소중한
자녀들입니다. 
 
두려움보다 
더 강력한 힘은
하느님의 소중함임을
믿습니다. 
 
소중한 이들이며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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