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화요일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루카 11, 41)
예수님께서는
삶을 깨끗이 하는
정화의 방향을
가르쳐주십니다.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드러납니다.
내면에서 적나라한
우리 모습을 다시
만나게됩니다.
마음이 마비되었기에
나눔도 생활도 생기를
잃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찬
우리 내면을 정화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나누는 자선이
가장 아름다운
기도가 됩니다.
마음은 자선으로
다시 깨끗해집니다.
하느님께 받은
우리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할
사랑의 자녀들입니다.
나누고 베풀지 않고서는
깨끗해질 수 없는
우리들 삶임을 기억합시다.
하느님의 자비와
자선에 비친
부끄러운
우리 내면을
나눔으로 정화합시다.
정화의 방향은
우리의 내면에서
나눔으로 정화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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