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마태 1, 24)
삶이 힘들 때
요셉 성인을
만난다.
삶이란
때론
믿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우리를
계속 찾아올
때가 많다.
우리의 시간이란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시간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를
우리들에게
먼저 당신
삶으로
이야기 하는
요셉 성인이시다.
진실한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진실한 삶이란
자신의 자리를
잘 다듬고
잘 간추리고
잘 순명하며
자신의 처지를
하느님과 함께
풀어가는 삶이다.
하느님을 향해
열려있는 삶이다.
하느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이다.
새로운 탄생은
쉬이 오지
않는다.
고통과
아픔을
거친다.
요셉 성인은
정직하다.
하느님을
어려워 할 줄
알았고
땀 흘린
고동의 댓가로
삶을 성실하게
살아갔다.
참다운 신앙은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
스스로
믿음의 사람이
되어갔다.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성찰의 삶이다.
말씀을
따르는 삶이
가장 힘있는
삶이다.
그 일을
해낸 분의
삶을 만나는
오늘이다.
하느님 말씀의
적용과 실천이
필요한 사순의
삶이다.
새롭게
거듭나는
탄생의 곁에는
지극히 진실한
한 사람이 있다.
성 요셉같은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세상은
진실로
변화된다.
있는 그대로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한 사람이다.
말씀이
한 사람을
빚어내고
있다.
말씀을 믿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사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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