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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3-17 조회수 : 81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루카 6, 37) 

 

우리는

매일매일

심판에

발목이 잡혀

우리 영혼을

잃어버립니다. 

 

심판에 빠져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길조차

잃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서야 할 자리가

어딘지를 묻는

은총과 용서의

사순입니다. 

 

용서는

빛 속을

걷게 하지만

심판은 사람을

끊임없이

어둠으로

중독시킵니다. 

 

심판에

중독된 채

살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심판의

돌을 던지면

그 심판의

돌은

또 다른

심판의

돌이 되어서

우리에게

되돌아옵니다. 

 

심판을

끊는 것이

복음입니다. 

 

심판은

우리 모두를

가두지만

복음은

우리 모두를

자유로이

풀어줍니다. 

 

복음을 벗어나는

심판을 멈추고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용서로

걸어가야 할

때입니다. 

 

심판에 빠져있는

우리를

건져올리시는

주님이십니다. 

 

나누어야 할 것은

하느님의 자비이고

멈추어야 할 것은

심판입니다. 

 

되받아야 할

자비의

기쁜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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