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 39)
순간 순간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보게 된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함께해야 할
사랑과 이해의
소중한
사람임을
일깨워주시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사람의
길을 보여주신다.
먼저 사람이
되는 길이다.
사람의 길은
돌보아 주는
사랑과 관심의
실천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
사람의 길을
만드신다.
사람은
사람에게서
삶을 배운다.
사람은
사람 속에서
사람이
되어간다.
모순된 삶을
바로잡아
주시며
가난한 이들
모두를
사람답게
살게하시는
예수님의
삶이다.
사순은
사람의
올바른 실천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의 시간이다.
모든 것들은
다 사라져도
하늘 나라의
사랑은 남는다.
복음의 가치는
실천의 가치이다.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그 사랑으로
우리또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쑥과 마늘을
먹으며
끝까지
사람이
되고자 한
이야기처럼
먼저 사람이
되게하시는
사순의 선물이다.
사순의 선물
보따리 안에는
사람의
굶주림과 목마름
외로움과 헐벗음
병듦과 수감의
고통이 들어 있다.
이제 사순의
보따리를 풀어
하나 하나
함께해야 할
사순의 실천이다.
사람이
사순이며
사람이
섬겨야 할
우리의
예수님이시다.
보라!
가장 작은
사람
예수를.
사랑은
실천이다.
사람은 실천으로
사람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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