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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2-17 조회수 : 85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마르 8, 12) 
 
예수님과
함께 있어도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합니다. 
 
표징을 요구하다
사라지는
은총의
순간들입니다. 
 
못난 우리들은
살아계신
예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우리의 삶은
표징을
먹고 자라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현존 속에서
자라납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심장보다
더 큰 표징은
없습니다. 
 
욕심과 무례가
일상이라는
표징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진심어린
반성과 감사가
표징을
만들어냅니다. 
 
감사에서
더 깊어지는
우리의
일상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오늘 하루가
새롭게
펼쳐집니다. 
 
삶의 표징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영원하신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표징의 완성은
참된 사랑입니다. 
 
사랑과 일상을
벗어난 표징은
욕심이며
예수님과의
만남보다
더 큰 표징은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면
함께하시는
일상이라는
표징이 보이고
자아가 무너지면
교만과 집착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의 일상으로
마음을 닦는
살아있는
감사의 오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감사도
진정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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