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마르 7, 37)
주님을 향해
열려야 할 우리의
귀(耳)와
입(口)입니다.
열려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닫힌
귀와 입을
주님께
내어드립니다.
사람을 구하시는
주님께서는
닫힌 귀와 입을
열어주십니다.
열린다는 것은
주님안에서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모든 소통의
중심에는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과의 소통은
먼저 인격적인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인격적인 만남은
소중한 것들을
건너뛰지 않습니다.
인격의 존재방식은
활짝 열린 소통에
있습니다.
제대로 듣고
제대로 말하는
것에서 사랑은
자라납니다.
치유는 사랑의
치유이며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맡겨드리는
모든 삶의
여정입니다.
주님의 치유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자신이
되게하십니다.
닫힌 귀와 입을
사랑으로
열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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