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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2-10 조회수 : 98

사람의 출발지는
분명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이웃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사람 속에
구원이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고 
 
사람은
사랑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아파본 사람은
압니다. 
 
사랑이신
하느님의
도우심과
치유가
간절히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아픈 이들을
예수님께
데려다 놓는
사람들의
도움이
우리들의
따뜻하고
간절한
고백이 되고
기도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서로를
치유하길
바라십니다. 
 
치유는 치유로
이어집니다. 
 
아픔을 모르는
치유가 없고
고통을 모르는
구원이 없습니다. 
 
한 사람을
구원하는
구원에는
인격의 여정이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아픔을
예수님께
데려다 놓는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이란
우리가 말할 수
있는 현실을
하느님께
진실로
맡기는 것입니다. 
 
전부를 맡기는
소중한 날
되십시오. 
 
사람의
오늘이란
하느님께
내맡기는
오늘이 있을
뿐입니다. 
 
내맡김이
진정한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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