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마르 6, 16)
한 사람이 죽으면
하나의 세상또한
죽습니다.
사람이
있고나서야
헤로데 임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삶의
기본이 되는 것은
생명존중입니다.
이 기본이
허물어지면
모든 것은
아주 순식간에
허물어져버립니다.
우리가 우리를
찾는 유일한 길은
생명에 대한
사랑입니다.
가장 마지막까지도
사랑입니다.
사랑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언제나
우리자신입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이 깨어지면
그 어떤 것도
안전한 곳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서로를 살리는
생명의 참된
여정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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