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마르 3, 23)
분열에서 분열로
번져가는 분열의
아픔입니다.
반목과 대립으로는
그 어떤 것도
이룰 것이
없습니다.
망가지게 하고
망가뜨리는 우리의
착각과 교만입니다.
예수님을
향해서까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합니다.
전쟁과 경쟁으로
우리의 예수님까지
끌어들입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인격을 그 누구도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내 안의 아무 것도
내려놓지 못한
어리석은 결과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존중과 믿음임을
깨닫게됩니다.
서로를 폄하하고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불신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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