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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5-01-19 조회수 : 65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요한 2, 11) 
 
삶이라는
기쁨의
잔치 안에
우리가
있습니다 
 
더 좋은 것만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가장 좋은
변화의 때를
아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때를
마련하여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끄심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어느 순간
주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맡겨드리는
우리의 믿음이
변화의 시작임을
깨닫게 됩니다. 
 
변화된 삶은
더욱 깊어지는
고유한 맛
고유한 빛깔로
자신의 삶을
기꺼이 하느님께
내어드립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어머니도
모두 변화의
산증인들이십니다.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일을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없는 것은
믿음입니다. 
 
갈릴래아
카나에서의
첫 기적은
변화된 삶의
기쁨입니다. 
 
시련 속에서도
성장하는
변화이며
한계 속에서도
한계를 돌파하는
용기입니다. 
 
채워야 할 것은
믿음이며 
 
나눠야 할 것
또한
함께하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자리에
성모님이 계시고
제자들이 있고
예수님이 계십니다. 
 
믿음을 떠나
맛볼 수 없는
믿음의 참된
맛입니다. 
 
믿음의 맛은
가장 좋은
삶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믿음으로
변화되어
가장 좋은 것을
내놓는 영광의
삶이길
온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모든 변화의
첫 시작에는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믿음의 주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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