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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3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2-31 조회수 : 176

우리를 빛나게
하시는 하느님께서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내어주시는 빛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한
믿음의 빛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와 함께
기뻐하시는 빛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빛 앞에
겸손해지는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오신 빛은
고요히 우리 내면을
비추어줍니다.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하여줍니다. 
 
사랑의 처음과
삶의 끝에는 언제나
빛이 함께합니다. 
 
빛이 우리를
안고 어둠을 안고
길을 밝혀줍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만나게되는
참빛입니다. 
 
우리를 용서하시는
참빛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빛의 힘을 믿습니다. 
 
위안과 평화를
주는 빛이 우리
삶의 자리를
비추어줍니다. 
 
빛을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참빛이 세상에
드디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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