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성탄을
기다리는 새해
첫날,
새아침이다.
어제가 흘러
새로운 속량의
오늘이 되었다.
우리의 속량은
다름아닌
주님의 탄생을
만나는 행복이다.
주님의 탄생은
행복해야 할
우리를 회개와
변화의 삶으로
이끈다.
우리의
신앙또한
새로운 탄생이
필요한 새로움의
간절한 여정이다.
새로 태어나는
마음들이 모여
우리신앙을
자라게한다.
묵은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워지는
사랑이다.
새로움이란
좀더
낮은 곳으로
내려오시는
주님의 사랑을
만나는 행복이다.
좀더 낮은 곳에
좀더 좋은
행복이 있다.
내려오시는
주님의 행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다.
사람이 행복이고
사람이 말씀이다.
이 새로운 한 해가
서로가 서로에게
참된 기쁨이 되는
한 해이길
기도드린다.
주님께서는
아낌없는 사랑을
새로이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나누어 주신다.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예수님
자신이 바로
우리가 맞이하는
새 해
새아침이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희망과
기다림으로
살아가는
대림(待臨)의
존재이다.
기다림이
사랑이고
기다림이
설레는 행복이다.
하느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우리 삶의
자리에
하느님께서
탄생하실 것이다.
진심으로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새 해
새 아침의
맑은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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