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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순 시기, ‘사랑의 도시락’으로 사랑 전합니다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3-12 조회수 : 809


수원교구 분당구미동 본당(주임 노희철 베드로 신부) 피델리스 청년회(회장 조재현 토마스모어)가 ‘사랑의 도시락’에 2백만 원을 기부했다.


본당 보좌 권민재(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와 청년회장, 성가대 단장은 지난 3월 7일, 수원교구청을 방문해 수원 파장동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에 써 달라며 교구 사회복음화국 국장 유승우(요셉) 신부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2월 25일 봉헌된 떼제미사 때 설치한 모금함의 금액과 별도의 후원금을 합한 것으로, 청년회장 조재현 씨는 “‘기부’는 거창한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을 나누는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델리스 청년회에서는 앞으로 기부금 전달을 연중행사로 기획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당구미동 본당에서는 ‘한부모가정 지원, 영성관 후원, 수도회 지원, 헌혈캠페인’ 등 평소 본당 자체에서도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청년들의 이번 기부금 전달로 중고등부에서도 기부금 전달을 기획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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