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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고] 상미 성당 입당 감사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3-11 조회수 : 583


▴상미 성당 조감도


천주교 수원교구 상미 성당(주임 최범근 요한사도 신부) 입당 감사미사가 3월 22일(토) 10시 30분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2019년 6월 18일 설립 이후 모본당인 신갈 성당 지하에서 미사를 봉헌해 온 상미 본당 공동체가 ‘한 지붕 두 집 살림’을 끝내고, 드디어 직접 마련한 하느님의 집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게 된 것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미로 29에 위치한 새 성전에서 거행되는 ‘입당 감사미사’는 ▵입당 미사 ▵축하식(총회장 인사말, 건축위원장 경과보고, 내빈 소개, 축사, 영적 예물 봉헌, 감사패 증정, 전신자 축가) ▵축하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3년 11월 18일 기공식 후 약 16개월 만에 ‘입당 감사미사’를 봉헌하게 된 상미 본당 공동체는 내적 성전 건축을 위해 ‘묵주기도 200만 단, 성전 건립 기도 567,810회, 전신자 80주간 신·구약 성경통독 및 말씀 필사, 전신자 개인 성경필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성전 건립기금 약정식(2차례)’과 ‘하늘나라 예탁금’을 실시하는 한편, 주임 최범근 신부가 20개 본당에서 후원 미사를 봉헌하여 12억 원을 약정받기도 했는데, 본당 신자들은 ‘성모님 장미 화관’을 만들어 후원 미사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게 신자들이 기도하며 직접 만든 ‘성모님 장미 화관’은 24,165개로, 꽃송이는 265,815송이에 이른다.


상미 성당은 대지면적 3,274㎡, 연면적 2,266㎡에 지하2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에는 주차장·교리실, 1층에는 성전·사무실이 그리고, 2층에는 성가대·사제관이 위치한다. 설계와 감리는 신예건축이, 시공은 ㈜티디에이종합건설이 맡았다.


2020년 2월 11일 교구로부터 건축 승인 후 새 성전 건립을 추진한 상미 본당은 코로나19로 인한 건축 추진 중단 등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2023년 11월 기공식 후 성전을 건축해 왔다.


2019년 6월 18일 신갈 본당과 영통영덕 본당에서 분가한 상미 본당은 신자 수 1,857명(728세대)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관할 지역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부, 구갈동 일부, 영덕동 일부의 신자 2,100여 명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주보 성인은 아시시의 성프란치스코이다.


 

상미 본당 신자들이 직접 한송이한송이 접어 만든 꽃화관. 가정용 성모상에 얹을 수 있는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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