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단 한 번뿐인 성주간!
사순에서 부활로 넘어가는 중요한 성주간을 깊이 있게 지내고 싶은 분들을 모두 초대합니다.
거룩한 성주간을 보다 잘 지내는 것은
성주간 중 거행되는 다양한 전례들을 잘 파악하고,
그 의미들을 잘 이해할 때 가능해집니다.
성주간 전례 안내서는 총 5편으로 제작되었으며,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쉽고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조윤호 윤호요셉 신부님과 함께합니다.
이번 편은 마지막, 파스카 성야 미사 편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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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성유 축성 미사와 파스카 성삼일 전례에 대한 교구 지침
‘파스카 성야’
15. 각 본당의 상황에 따라 파스카 성야 예식 중 『빛의 예식』에서 ‘불 축복’과 ‘행렬(그리스도의 빛)’은 생략할 수 있다.
그러나 최소한 부활초 점화, 파스카 찬송(Exultet)은 해야 한다.
16. 파스카 성야 예식 중에 새 교우들을 위한 세례 예식은 다른 날로 옮겨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17. 세례 서약 갱신을 위한 성수 축복은, 본당에 비치하지 않을 정도의 물만 성수 그릇에 준비하여 축복하고, 교우들의 세례 서약 갱신 후에 성수 뿌림은 제단에서 교우들을 향해 뿌리는 정도로 간단히 거행한다.
18. 이날 본당 전통에 따라 통상적으로 해오던 부활 계란과 떡 등의 나눔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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