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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포토] 성령 강림 대피정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5-16 조회수 : 364

성령 강림 대피정515, 분당성요한 성당에서 열렸다.

 

교구 성령쇄신봉사회(회장 김태영 바오로·영성지도 박현민 베드로 신부)성령 강림 대축일을 앞두고 마련한 대피정에는 2천여 명의 신자가 참여해, 강의·찬양·미사를 통해 성령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피정에서는 박현민 신부, 윤민재 신부의 강의와 찬양,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사제단 집전의 미사가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윤민재(베드로·안산성요셉 본당 주임) 신부의 인도로 찬양하고 있다.

윤민재 신부는 용서와 화해, 치유등을 강조하며, 구원 은총과 하느님 사랑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이끌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의 핵심이자 하느님과 나를 연결하는 것은 기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기도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성령을 체험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령기도회 회원들이 성령 기도를 열심히 봉헌하고 그것을 잘 내면화시켜서, 내 신앙생활과 내 가족, 본당, 내 일, 여러 활동 단체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는 늘 성령을 받고 있으며 성령 속에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령쇄신운동은 1971년 한국에 도입되어, 1974년 평신도를 위한 첫 성령세미나가 개최됐다.

수원교구 성령쇄신봉사회에서는 신자들이 하느님을 향하여 돌아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성령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신자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영적·내적 쇄신을 이루어 복음의 기쁨을 누리며 전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기도하고 봉사하는 신심운동 단체이다.

 

취재. 사진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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