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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고등동본당 초등부, 우크라이나 위해 58만여 원 기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4-27 조회수 : 1433

작은 정성 모아 교구 사회복음화국에 전달


▲ 고등동성당 주임 이재혁 신부(왼쪽)가 교구 정의평화 위원회 위원장 최종관 신부에게 모금된 돈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고등동본당(주임 이재혁 신부) 초등부 어린이들이 최근 우크라이나 난민과 평화를 위해 총 58만 9000원을 모금해 교구 사회복음화국에 전달했다.


이들이 우크라이나 난민과 평화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기로 한 것은 지난 17일, 주님 부활 대축일 어린이 미사 때 주임 이재혁 신부가 우크라이나ㆍ러시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평화를 위한 미사 지향과 모금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나서다. 어린이들은 어렵게 모은 용돈을 아낌없이 기부했고, 곧 6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 이재혁 신부는 20일 열린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전쟁 종식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서 돈을 전달했다. 고등동본당 초등부 어린이들이 모은 돈은 한국 구속주회 지부에 전액 전달됐으며 구속주회 로마 총본부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가톨릭평화신문 2022.05.01 발행[16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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