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성악곡의 독보적인 존재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10인조 아카펠라 앙상블인 영국의 탈리스 스콜라스가 5월 31일(수) 오후 8시, LG아트센터(역삼동)에서 내한 공연을 합니다.
2004년 이후 13년만에 서울을 찾는 탈리스 스콜라스는 토마스 탈리스의 미사곡 ‘우리를 위하여 한 아기가 태어나시고', 윌리엄 버드의 모테트 '아베 베룸 코르푸스(거룩한 성체)' 그리고 몬테베르디의 '무반주 4성부 미사'와 팔레스트리나의 '찬양하여라, 주님의 종들아'까지 국내에선 만나기 어려운 르네상스 종교 음악을 들려줍니다.
천의무봉의 무결점 사운드로 들려줄 종교 성악곡의 진수는 놓치기 어려운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격] : R석 8만원 / S석 6만원 / A 4만원
[문의 및 예매] 02-2005-0114 LG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