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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톨릭대 1회 입학 동문, 입학 40주년 모임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5-02 조회수 :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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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충북 노근리에서 수원가톨릭대학교 1회 입학 동문들이 입학 40주년 모임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서북원 신부 제공

수원가톨릭대학교 1회 입학 동문들이 입학 4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동문들은 4월 22~23일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 일대에서 함께 신학교 시절 성소의 마음을 되새기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모임에는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를 비롯해 1984년 수원가톨릭대 개교 당시 함께 수학한 동문 23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일부 동문들이 만나는 모임은 있었지만, 동문 전체가 함께 모이기로 한 것은 9년 만이다. 특히 수원가톨릭대 개교 40주년을 맞는 해에 전체 모임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모임 총무를 맡고 있는 서북원(베드로·수원교구 상현동본당 주임) 신부는 “이번 모임에서 동기들과 40년 전으로 돌아가 그 당시 있었던 일들을 나눴다”면서 “특별히 당시 학장을 맡고 계셨던 배문한(도미니코) 신부님께서 십자가의 프로선수가 되고, 사랑의 혁명가가 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는데,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가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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