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갑 수녀(앞줄 왼쪽 세 번째)와 복지사들 및 수정환경지킴봉사단원들이

8월 13일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성남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수녀·이하 복지관)이 8월 13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복지관 강당에서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수정환경지킴봉사단’(이하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복지관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박노숙)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수행기관으로서 선정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총 20명의 봉사자들이 각각 인형극 봉사와 환경보호 봉사에 참여한다. 우선 인형극 봉사자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성남시 유아보육기관에 수요를 문의 해 네이버 밴드나 줌 등을 활용한 온라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보호 봉사자들은 성남 지역 내 환경보호 캠페인, 지역사회 환경보호 프로젝트 및 관련 프로그램에 나선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출처 : 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