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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수녀가 되고픈 꿈에 한발 다가선다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9-04-29 조회수 : 1180

수원교구, ‘수녀회 성소자를 위한 성소주일 행사’ 마련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수도 성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수도회 성소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교구 최초로 ‘수녀회 성소자를 위한 성소 주일 행사’를 실시한다.


   성소 주일인 5월 12일, 수원시에 위치한 소화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수녀회 성소자를 위한 성소주일 행사’에는 수원교구에 진출한 13개 수녀회가 참여해, 수녀회에 관심 있는 여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8개 본당에서 427명이 신청하는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는 1순위 대상인 ‘각 지구 및 본당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도 성소 모임에 참석하는 초, 중·고등부 여학생’을 마감한 결과이며, 예정된 마감일 전에 신청이 완료됐다.


   ‘수녀회 성소자를 위한 성소주일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부스 체험, 미사’ 순으로 진행된다. 각 수도회에서는 수도회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수도회 관련 체험’을 진행한다. 행사는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가 주례하는 미사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제1대리구·제2대리구는 각 본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도 성소 모임’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13개 수도회와 여러 차례 회의를 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성소 주일’ 행사를 준비해왔다.


   행사에 참여하는 수도회는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마리아의 딸 수도회,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마리아의 종 수녀회, 말씀의 성모 영보 수녀회, 미리내 성모 성심 수녀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원죄 없으신 마리아 교육 선교 수녀회, 착한 목자 수녀회, 천주 섭리 수녀회, 파티마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가나다순)’이다.


   한편, 사제 성소를 위한 ‘성소 주일’ 행사는 같은 날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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